■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2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교정 시설의 진료-치료비이야기를 다룬 조선일보부터 보겠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가 민간 병원 등에서진료를 받는 경우, 그 비용은 국가가모두 부담합니다. 연도별로 보면 치료를 받는 수용자 수와진료 건수, 진료 비용 모두 다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2014년에 수용자 2만 6천여 명이진료를 받으며 약 107억 원의 돈을 썼고 이와 비교해서 작년엔 3만 2천여 명이 24만 건 가량의 진료를 받으면서 217억 원의 세금을 썼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300억 안팎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료비가 증가하는 이유로는수용자의 고령화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60세 이상 수용자 수 비율을 봤더니 2014년엔 전체의 8.4%를 차지한 반면작년엔 16.7%까지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교정 시설 수용자들에겐 건강 보험이적용되지 않는 것 또한 나라 살림에는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기사에선 전하고 있었습니다
.
다음은 간호사 근무 여건 이야기를다룬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는 제목이 보입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1월부터간호사 주4일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제 상반기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상반기 시행 결과,주 4일제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행복도가53점에서 71점으로 늘었고,일과 삶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 점수도37점에서 62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또 퇴근 후 체력 저하나 업무 스트레스,업무 피로도 문제에서도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 입장에선 간호사들의 잦은 이직과 퇴직도 항상 문제였는데요. 주4일제를 시행해보니까 '이직 의사가 있다, 일을 그만두고 싶다' 등 부정적 감정 항목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는 이렇게 긍적적인 효과가 있다면 전면적으로 적용하면 어떨까.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전체 간호사에 대해 주 4일제를 시행하려면병원 입장에서는 연간 수백억 원의 재원이 소요될 걸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병원 측은, 주4일제가 정착하려면 정부의 재정...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1207164161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